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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솔트 활용한 목살 스테이크

작성자 팔레오(ip:)

작성일 2019-03-21

조회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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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며칠 전에 홈플갔더니 삼겹살에 목살까지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요새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각한지 ...
맨날 목도 칼칼한 것 같고 ...
그 핑계 삼아 고기 좀 먹어볼까~ 하고
장바구니에 담아 왔는데요

 



매번 그냥 구워 먹던 목살을 좀 더 특별하게
스테이크로 만들었더니
요거 괜찮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쓱쓱~~ 칼질해서 먹으니
진짜 스테이크 먹는 기분이랄까?

팔레오 히말라야 솔트 소금으로 고기 밑간하고
야채랑 버섯도 소금 간만 살짝 해 줬는데
맛이 깔끔하면서 감칠맛있는데
스테이크 맛이 더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Paleo
히말라야 핑크솔트
PINK SALT

 




200g
암염 100%(파키스탄)

팔레오 히말라야 핑크소금은
지각변동 등으로 육지에 갇힌 바닷물이
자연적으로 증발돼 생겨난 소금이에요

요즘 소금 사용하면서도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 문제 때문에 걱정 많은데
팔레오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바닷물로 만들지 않아서
미세플라스틱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요

 



꼭 작고 예쁜 돌멩이처럼 생겼죠?

철,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면서
순도가 높고 돌처럼 단단하답니다

육류나 생선 요리할 때
향신료로도 사용 가능한데요
확실히 일반 소금보다 감칠맛이 있는 것 같아요

 



신랑의 말을 빌리자면
염도는 낮고 단맛과 짠맛이 동시에 느껴진다네요 ^^

요리할 때 사용해도 되지만
반신욕이나 족욕 할 때도 사용할 수 있어요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너무 걱정인데
다미 목욕물에 조금 녹여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소금이 정말 예쁘게 생겼죠?
암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단단하더라구요
꼭 화분 위에 뿌리는 작고 예쁜 돌멩이 같았어요 ^^

 



그냥 삼겹살처럼 구워 먹기만 했던
목살이 좀 더 럭셔리하게 변신하는 시간!!
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할 텐데요

*

목살, 팔레오 히말라야 핑크 솔트
소스 : 시판 돈가스&비비큐 소스, 양파
파프리카, 버섯, 애호박 등 채소

 




 목살 스테이크 만들기를 하기 위해서

젤 먼저 고기에 밑간을 해 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그대로 사용하기는

소금 입자가 좀 크다 싶더라구요


마트 갔을 때 그라인더를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좀 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려면

그라인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저는 아쉬운 대로 요렇게 갈아서 이용했는데요
암염이라 꽤 단단하더라구요

핑크소금을 갈 때는
남편 찬스!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목살은 팔레오 히말라야 핑크소금과
 후추로 밑간해 두구요

 



애호박, 버섯,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둡니다

요즘 신랑이 야채를 잘 먹으니
집에 야채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서
넘넘 좋아요 ^^

 



목살이 튀겨지듯 구워질 수 있도록
팬을 뜨겁게 달 군 후 목살 올려놓구요

잠시 후 버섯과 야채들도 팬 한쪽으로 올려줍니다
(야채는 살짝만 볶아 줄 거라
불이 거의 오지 않는 쪽으로 빼 두었어요)

 




고기의 밑간도 핑크솔트~
채소도 핑크 솔트만으로 간을 해 줬는데요

짜지 않으면서
채소의 풍미도 살려줘서
진짜 맛있더라구요

혼자 먹기 좋을 정도의 양으로
채소들 준비했는데
먹다 보니 감칠맛이 넘 좋아서
채소볶음이 부족한 거 있죠~

다음에 할 땐 좀 더 넉넉하게 해야겠어요 ^^

 



소스는 집에 있던 비비큐 소스에
물 + 양파만 더해서
조금 더 끓여줬는데요

그냥 비비큐 소스 만 하면 금세 꾸덕꾸덕해지면서
탈 수도 있으니 물을 살짝 넣어서
끓여주시면 좋아요

 



팔레오 히말라야 핑크소금 뿌려 구운
목살 스테이크와 채소에
소스까지 더하면 ~

 



소금이 뭐 별거 있겠어
다 똑같은 소금이지 뭐~~ 싶었는데

요리를 해 보니
확실히 그 차이를 알겠네요

 



신랑이 단맛과 짠맛이 동시에 느껴진다고 했던 것도
이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

그만큼 일반 소금에 비해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목살 스테이크도 간이 잘 베어서 넘 맛있고
세상~~ 저는 채소볶음이 이렇게 맛있는 줄
이번에 새삼 느꼈네요

다른 거 암것도 안 하고
히말라야 핑크솔트만 뿌려줬을 뿐인데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저 혼자 먹기 너무 아쉬워서 동생도 불러다
다시 목살스테이크 만들기 ㅎㅎ

동생은 고기 재워놓을 시간도 없어서
바로 불 위에 올리고
팔레오 히말라야 핑크솔트만 뿌려서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역시~ 맛나더라구요

음식의 간을 맞춰주면서
감칠맛까지 더해주니
요리가 한층 더 맛깔나게 되네요 ^^

 



요즘은 환경오염 문제로
소금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어떤 걸 써야 하나 고민 많았는데

이제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팔레오 히말라야 핑크솔트 사용하면
안심 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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